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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니입니다^^

 

오늘은 《10대 감염병에》 대해서 자세히 알보도록 하겠습니다.

 

올해 2017년 주의해야 할 10대 감염병과 5대 국민행동 수칙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환경의 변화와 국내 유입 가능성 등을 반영하여 선정한 질병들인데요 어떤 질병들이 10대 감염병 으로 선정되었는지  또 우리가 숙지해야할 5대 국민행동 수칙에는 어떤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메르스는 중동 국가에서 발견된 " 중동호흡기증후군" 을 말합니다. 메르스는 지금도 사우디아라비아를 중심으로 낙타를 직접 접촉하거나 이들을 통해 전파되는 병원 내 소규모 유행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국내로 유입될 가능성이 있는 질병이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증상으로는 발열과 기침, 가래, 호흡곤란, 인후통 등의 호흡기 증상이 메르스의 대표적인 증상으로 알려졌으나 그 외 두통, 오한, 근육통, 구토, 설사 등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예방으로는 손씻기와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 하며 중동국가를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낙타와 접촉을 피하고, 사람이 뭄비는 장소를 방문하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모기매개감염증은 모기가 활동하는 더운 날씨의 동남아시아 등 열대 및 아열대 지방을 중심으로 나타납니다. 7~8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동남아시아 여행을 떠난 여행객들에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임산부는 지카바이러스 감염시 신생아의 소두증 발생 가능성이 있어 여행을 연기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뎅기열은 큰 병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증상에는 모기매개감염증의 증상은 갑작스러운 발열이나, 반점구진성 발진이 나타날수 있으며 관절통이나 결막염, 근육통, 두통이 동반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예방으로는 모기매개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 외출시, 몸을 가릴 수 있는 긴팔 긴바지 의류 착용과 모기 기피제 사용방법을 숙지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은 최근 중국에서 환자 발생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여행객이나 철새를 통한 국내 전파 가능성이 4월까지 지속될 예정입니다. 그러나 국내 유입 시 사람에게 사람으로의 전파 가능성이 낮다고 예상됩니다. 증상에는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은 인플루엔자의 전형적인 유사 증상인 발열이나. 기침, 근육통 등을 포함하여 중증 호흡기질환으로 알려진 폐렴, 급성호흡기 부전 등 다양한 증상을 특징으로 합니다. 예방에는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것을 예방을 위해서는 가금류 농장이나 재래시장 방문을 삼가고 가금류 음식은 완전히 익혀 먹는 것을 권장하며, 비누를 이용한 올바른 손 씻기를 생활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4. 병원성 비브리오감염증(콜레라, 비브리오패혈증)은 바닷물 온도의 상승으로 인해 병원성 비브리오균이 발생하고 자랄 수 있는 조건이 갖추어지면서 발생합니다.  증상에는 콜레라의 특징은 복통을 동반하지 않은 수양성 설사가 갑작스레 나타나는것이고 비브리오 패혈증은 급성 발열이나 오한,복통, 구토나 설사 등의 증상이 발생하며 발열이 나타난 후에는 피부의 병변이 나타납니다. 예방에는 콜레라 예방을 위해서는 오염된 음식물 섭취를 피하고 음식을 제대로 익혀먹는 것과 물을 끓여 먹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비브리오 폐혈증의 경우에는 여름철 어패류를85도 이상으로 완전히 가열하여 섭취하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5. 바이러스성출혈열(라싸열, 크리미안콩고출혈열, 리프트밸리열 등)은 바이러스성출혈열은 아프리카 등에서 주로 발생하며 매개체를 통해 감염될 수 있는 질병이므로 아프리카 방문시 감염된 동물의 섭취나 접촉을 피하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증상으로는 라싸열은 증상이 없거나 가벼운 증상이 80%를 차지하며 중증일 경우에는 호흡부전과 함께 다발성 장기손상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리프트밸리열은 고열과 두통,전신쇠약, 단기간의 체중감소 등의 증상을 특징입니다. 예방으로는 라싸열은 야생 쥐와 접촉하지 않도록 주의하는게 중요합니다. 리프트밸리열은 발생 지역의 감염된 동물의 체액에 직접 접촉하거나 살균되지 않은 생우유나 육류 등을 섭취 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1. 수족구병은 5월에서8월 사이 크게 유행하며 미취학아동에게 특히 많이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증상에는 수족구병은 손과 발에 수포성 발진이 일어나고 혀와 잇몸, 입술에 수포가 발생하는 것이 가장 대표적인 증상이며 그 외에도 발열이나 식욕감소, 설사, 구토가 일어나기도 합니다. 예방에는 수족구병 예방을 위해서는 어린 아이들의 장난감을 자주 소독하는 것이 중요하며 기저귀를 갈고 난 후 비누를 이용하여 손씻기를 생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수두는 6세이하의 소아와 초등학생에게 주로 발생하며 4~6월과 11월~1월에 특히 주의를 요하는 질병입니다. 증상에는 수두는두피, 얼굴, 몸 등에 가려움증을 동반한 반점이나 수포 등의 발진이 발생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예방에는 수두를 앓은 적이 없거나 예방접종력이 없는 경우 생후 12~15개월 사이에 예방접종을 잊지 않는 것이 예방에 큰 도움이 됩니다.

 

3. 유행성이하선염 앞에서도 포스팅했지만 유치원이나 학교 등에서 집단으로 생활하는19세 미만 환자의 수가 높은 질병입니다.  유행시기인 4~6월에 더욱 큰 주의를 해야 합니다. 증상으로는 발열이나 이통, 혹은 아래턱의 각진 부분에 압통이 느껴지는 것이 대표적인 병입니다. 예방에는 손씻기와 기침예절 등을 생활화하고, 생후12~15개월과 만4~6세에 MMR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A형간염 은 계절에 크게 구분하지 않고 발생되며 20~40대 환자가 특히 많은 질병입니다.  증상으로는 발열이나 식욕감퇴 혹은 구역질이나, 황달 등이 일어나면 A형간염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예바은 손씻기를 생활화하고 물이나 음식을 섭취할 때에는 온전히 끓이고 익힌 채로 섭취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접종 시기는 소아의 경우에는 12~23개월에 1차 접종 후 6~12개월사이에 2차 접종을 마쳐야 합니다. 항체가 없는 성인의 경우에는 6~12개월의 간격을 둔 뒤 2회의 접종을 마쳐야 합니다.

 

5. 레지오넬라증은 연중 내내 발생하는 것이 특징으로,  신고건수 역시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증상으로는 레지오넬라증은 급성질환으로 시작되어 2~5일간 지속되며, 발열이나 오한이 갑자스레 나타나며 마른기침이나 콧물. 인두통, 설사 등의 증상을 동반됩니다. 예방으로는 냉각탑 청소와 소독을 주기적으로 마치는 것이 레지오넬라증을 예방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됩니다.

 

《5대 국민행동수칙》

1. 올바른 손씻기 :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나 세정제 등을 사용하여 손을 씻어 주세요.

2. 기침예절 지키기 :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에는 손이 아닌 휴지나 옷소매 등으로 입과 코를 가려주세요.

3. 음식 익혀 먹기 :  물은 충분히 끓여서, 음식물은  충분히 익혀서 먹어야 합니다.

4. 예방접종 받기 : 예방접종을 받을 때에는 표준 일정을 준수하여 접종을 마쳐주세요.

5. 해외여행력 알리기 :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을 때에는 해외여행 사실을 미리 알린 후 치료를 받아주세요.

 

 

 

감염병에 관련해 더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거나 감염병이 발생하여 신고해야 할 경우 국번 없이 1339번으로 알려주세요. 1339 콜센터는 연중무휴 24시간 감염병과 관련된 모든 상담을 진행해주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10대 감염병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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