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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니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호흡기 질환의 대표선수 감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호흡기 질환의 대표격인 감기는 비인두염이라고도 하는데 주로 바이러스 때문에 코와 인두에 염증이 생기는 병입니다. 감기는 우리와 아주 가까운 병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감기의 치료와 예방에 대해 한마디씩 합니다. 그러나 감기는 잘 안다고 생각해는 것만큼이나 잘못 알고 있는 면도 많은 병입니다. 따라서 감기쯤이야 하는 생각으로 환절기를 맞이하기보다는 미리미리 감기에 대한 지식을 알아두고 대비하는 것이 소중한 아이의 건강을 지키는 지름길입니다. 특히 어린아이들은 어른에 비해 신체적으로 미숙하고 면역성도 떨어지기 때문에 감기에 더 잘 걸리고 합병증도 생기기 쉬우므로 더욱 신경을 써야 합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감기는 왜 환절기에 더 잘걸리는 걸까요?? 감기는 추운 겨울보다 봄과 가을에 많이 발생합니다. 환절기에는바이러스들이 자라기 쉬운 데다가 아이들의 몸이 환절기의 기후와 심한 일교차에 잘 적응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날씨가 따뜻해지면 감기 바이러스의 활동이 왕성해져 4월부터 7월초 까지와 9월부터 12월까지가 연중 감기가 가장 기승을 부리는 때입니다.
황사와 꽃가루가 날리는 봄철에는 특히 더조심해야 봄철에 황사와 꽃가루가 날리면 감기 등의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쉬울 뿐만 아니라 이미 감기에 걸린 상태라면 합병증이 생기기도 쉽습니다. 황사가 날리면 한동안 우리 주위에 남기 때문에일주일 이상은 방을 열심히 닦아야합니다. 특히 중국의 공업화로 인하여 요즘 황사에는 카드뮴 등의 중금속이 대량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 몸에 무척 해롭습니다. 황사가 날리는날은 가능하면 외출을 삼가되 피치 못할 사정으로 외출했을 때는 집에 돌아와서 반드시 샤워를 해야 합니다. 게다가 우리나라는 공기 오염이 심해서 감기에 더 잘 잘 걸리고 증세가 심할 뿐만 아니라 합병증도 많이 생깁니다.
생후 6개월이 지나면 아기가 감기에 잘 걸립니다.
아기들은 보통 새후 6개월까지는 감기에 잘 안 걸립니다.감기는 어른보다 아이들이 훨씬 잘 걸리는 병이고 소아의 다른 모든 질병을 합한 것보다 발병률이 훨씬높습니다. 아기들은 보통 몾체로부터 면역성을 받아가지고 나오기 때문에 생후6개월까지는 감기에 잘 안 걸립니다. 면역성이 떨어지는 6개월째부터는 감기에 잘 걸리기 시작합니다. 생후6개월부터 한살 반이나 두살까지가 가장 감기에 잘 걸리는 시기여서 일년에 5~8번 정도 감기에 걸려 병원에서살다시피 하는 아기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아기도 두돌이 지나면서부터는 감기에 덜 걸리기 시작합니다.
어린아기가 감기에걸리면 온몸의 컨디션이 나빠집니다. 감기의 호흡기 증상으로는 재채기, 기침,콧물, 가래 등이 있으며 전신 증상에는 열나고 보채고 처지고 입맛이 떨어지기는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그리고 아기는 호흡기뿐만 아니라 소화기도 감기의 영향을 받기때문에 아기가 감기에온몸의컨디션이다 나빠집니다. 녹변과 묽은 똥은 아기의 감기에 흔히 동반되는 증상상이어서 감기에 걸린 아기는 똥을 질퍽하게 자주 누기도 하고 소화가 안돼 잘안먹고 토하기도 합니다 또 땀 조절이 잘 안돼 평소보다 땀을 더 많이 흘리기도 합니다. 이때 열은 약을 먹어도 보통2~#일동안 지속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바이러스의 종류에 따라 소화기관인 장에도 영향을 주어 설사를 하기도합니다.
6개월이 안된 아기는 증세가 아무리 약하더라도 진찰을 받아야 애석하게도 어린 아기는 감기가 심하게 걸려도 밖으로 드러나는 증상이 대수롭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가래가 조금 끓고 가르릉거리는정도인데두 진찰해보면 세기관지염인 경우가 있습니다. 어린아이기의 감기는 별다른 증상이 없다가도 갑자기 나빠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감기가 걸린 것 같으면 소아과의사의 진찰을 꼭 받아봐야합니다.
감기는 꾸준히 치료해야 합니다. 아이들이 감기에 걸리면 대부분 전신 증상과 소화기 증상이 같이 나타나는 경우가 흔합니다. 물론 아이마다 특성이 있어서 어떤 아이는 콧물 나는 감기에 잘 걸리고 또 어떤 어이는 열이 나는 감기에 잘 걸리기도 합니다. 그런가하면 어떤 아이는 두통과 근육통이 동반되기도 하고 목이 아픈 아이도 많지요 그러나 어떤 증상을 보이든 감기에 관심을 갖고 꾸준히 치료해야 합니다. 감기는 치료받는동안 증상이 더 심해지는 경우가 많아서 처음에는 미열이나 재채기만 약간 하던 아이도 치료받는동안 목이 아프기도하고 가래와 기침이 심해지기도 해서 힘들어 할 수 있습니다. 치료를 한다고 감기증상이 바로 좋아지는 것은 아니라는 점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아이들의 감기는 오래 갑니다
우리나라는 공기 오염이 심해서 감기를 달고 사는 아이가 많아 물고기는 물에서 삽니다 만약 물고기가 썩은 물에 살게 된다면 제대로 못 살 게 뻔합니다 마찬가지로 사람은 공기르 마시며 삽니다. 그런데 그 공기가 오염되면 당연히 호흡기 질환에 잘 걸리게 되고 일단 걸리면 잘 낫지도 않게 됩니다 공기 좋은 나라에서 살다온 엄마들은 아이가 외국에 있을 때는 병원에 거의 갈 일이 없을 정도로 건강했는데 한국에 오고 나서부터는 감기를 달고 산다고 불만입니다. 우리나라는 공기 오염이 심각합니다. 그래서 다른 나라보다 감기 환자가 엄청나게 많고 감기 증세도 심한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들 감기는 어른들 감기와 다릅니다. 어른들은 감기에 걸려도 저항력이 있기 때문에 2~3일정도 치료하면대개 좋아집니다 그리고 한번 걸리면 스스로 면역성을 만들어 2~3주 동안은 감기 걱정을 하지않아도 됩니다. 그러나 아이들은 어른보다는 오래 아픈 경우가 많습니다. 한번 걸리면 보통 일주일 이상 가기도 하고 여러번 반복해 걸리거나 합병증으로 두세달씩 아프기도 합니다 아이의 감기가 오래갑니다. 어떻게 할까요?? 유갑스럽게도 아직은 이렇다 할 특효약이 없습니다. 꾸준히 치료하는 것밖에는요.
감기에 걸렸을 때 목욕은 어떻게??
열이 없는 감기에 걸렸을때는 가벼운 목욕은 해도 좋습니다 하지만 돌이전의 아기는 일주일에 두세번정도만 목욕을 시키는 것이 좋기 때문에 감기가 심할 때 며칠 목욕을 하지 않아도 상관은 없습니다. 만일 아기가 때가 많아 가려워하고 너무 힘들어 하면 살짝 시켜주는 것은 문제가 없습니다. 목욕 시간을 짧게 하고 목욕 후 체온 소실이 되지 않게바로 마른수건잘 닦아주면 됩니다 그리고 목욕 후 바로 재우기보다는 좀놀게 해서 몸에서 열이 나게 한 다음에 재우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목욕하지 말라고 권장하느느 소아과 의사들도 많습니다. 그 이유는 감기에 걸린 아이를 목욕시키면 물이 증발하면서 체온이 소실되어 아이가 힘들어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특히 목욕탕에 데려가 때 빼고 광 내고 나면 ㅇ아이가 힘들어서 퍼지는데 그렇게 되면 체력 손실로 감기가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건강한 아이도 목욕을 하고 나면 잠을 잘 잡니다 그만큼 체력 손실이 크다는 이야기지요 감기에 걸렸을 때 가벼운 목욕은 괜찮다는 의견이나 목욕은 아예 시키지 말라는 의견 두 가지 다 일리가 있습니다
열이 많이 나는 감기에 걸렸을때는 열이 많이 날때 해열제를 먹이고도 열이 계속 심하게 나면 30도정도의 물로 아기의몸을 닦아주기도합니다. 욕조에 미지근한 물을5cm정도 담아두고 아이 옷을 다 벗겨서 그안에서 놀게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목욕을 하면 감기가 심해진다는 말을 하는 분도 있지만 대개의 경우 목욕이 문제가 되는 것은 체온의소실과 체력의 손실 때문입니다. 열이 날때 가볍게 목욕을 시키는 것은 넘치는 열을 내리는 것이므로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아이가 목욕을 안해도 불편해 하지 않는다면 전신목욕대신 엉덩이나 좀 닦아주세요. 쉰 냄새를 참을 수 있다면 마음 편하게목욕을 안 시키는 것도 괜찮습니다. 제 아이도 어렸을때 감기에 심하게 걸리면 목욕을 안 시켰습니다^^
아이가 감기에 걸렸을때 찬것을 먹어도 되나??
찬것을 만히먹으면 감기에 잘걸리나요?? 의학적으로 직접적인 연관은 없습니다 하지만 식도아 기도는 붙어 있으므로 찬 것을 너무 많이먹어 입안이 얼얼할 정도가 되면 그영향으로 기도의 온도도 떨어집니다. 원래 기도의 벽에 있는 섬모는 우리 뭄에 나쁜것이 들어오면 에스켈레이터처럼 작동해서 나쁜 물질을 몸 밖으로 실어 내보내는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기도의 온도가 떨어지면 이 섬모 운동의 기능이 떨어져 바이러스나 잡균을 몸 밖으로 잘 내보내지못해서 감기에 잘 걸리게 됩니다 선풍기 바람을 쐬며 잠든 아이가 감기에 걸리는 것도 비슷한 이유입니다.
감기에 걸렸을때 찬것을 먹이면 몸의 기능이 저하될 수 있어 감기에 걸렸을때 찬 것을 먹인다고 꼭 나쁜 것은 아닙니다. 어떤 종류의 감기 같은 병은 의사가 찬것을 먹이라고 권해서 아이스크림을 먹이기도 합니다. 특히 수족구 같은 입안의 헌 경우는 아파서 잘 먹지 못하고 열이 날때 아이스크림을 먹이면 통증이 완화될 뿐만 아니라 수분 섭취와 영양 보충도 됩니다 그러나 보통 감기에 거렸을때찬것을 먹이면 소화가 잘되지 않고 체온이 약간씩떨어져 몸의 기능이 저하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소아과의사들이 가기에 걸렸을 때는 찬 것을 먹이지 말라고 권하는 것입니다. 또 열이 나는 감기는 장에까지 영향을미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열이 좀 떨어지면 변이 묽어지기도 하는데 이럴때 찬것을 먹이면 설사를 하기 마련입니다.
감기를 확실히 예방하는 방법은 없을까?
감기를 예방하는 확실한 방법은 없습니다. 그러나 일상 생활에서 기본적으로 주의해야 할 사항을 지키면 감기를 어느정도는 예방할 수 있습니다.
손씻기
실내공기 쾌적하게 환기시키기
온도와 습도를 알맞게 유지하기
아이에게 알레르기가 있을때 조심해야 할것은 아이에게 알레르기가 있을때 집에 애완동물은 물론 꽃도 키우면 곤란합니다. 집안을 청소할 때는 쓸거나 털지 말고 먼지가 나지않게 걸레질을 열심히 해야합니다.진공 청소기도 이왕이면 좋은 제품을 사용해서 먼지를 말끔히 없애야하고 바퀴벌레 같은 벌레도 없어야 합니다.꽃을 말리는 것도삼가고 향수도 되도록이면 뿌리지 마세요 물론 이런 주의사항을 잘 지킨다고 감기가 눈에 띄게 덜거리는 것은 아닙니다.
감기 치료는 어떻게 할까요?
감기에 특효약은 없지만 그래도 소아과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그 이유는 기간을 줄이기는 힘들어도 100정도로 심하지 앓을 것을 20 정도 가볍게 앓게 해주고 합병증이 100정도 생길것을 20 정도만 생기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감기라고 생각했던병이 감기가 아닌 경우도 많습니다. 천식이나 모세기관지염, 폐렴, 축농증에 걸린아이도 겉으로 보기에는 감기같아 보이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병은 집에서 엄마가 눈으로 봐서는 알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아이가 감기에 걸린 것 같으면 소아과 의사의 진찰과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이렇게 오늘은 호흡기 질환의 대표적인 병 감기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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