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을 하면 건강에 안좋다??

안녕하세요!! 주니입니다^^

 

우리가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가장 쉬운방법에는 《헌혈》이 있습니다. 그 헌혈에 대해서 잘못 알고있는 헌혈을 하면 내건강이 나빠진다는 잘못된 정보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볼까 합니다.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이기에 꾸준한 헌혈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헌혈에 대한 잘못된 정보가 지속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혈액 및 헌혈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헌혈하면 혈액 배출량이 많아 건강에 나쁘다??》

아닙니다. 우리 몸에 있는 혈액량은 남자의 경우 체중의 8%, 여자는7%정도입니다. 전체 혈액량의 약15%는 비상시 대비 여유분이므로, 헌혈 후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1~2일 정도면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회복됩니다.

 

2. 《헌혈한 피는 모두 수혈에 사용한다?》

아닙니다. 대부분의 헌혈한 피는 수혈에 사용되지만, 혈장성분 일부는 면역글로불린, 혈액응고인자 등 많은 환자의 치료에 꼭 필요한 의약품 제조에 사용됩니다.

 

3. 《관리 부실로 폐기되는 혈액양이 너무 많다?》

아닙니다. 헌혈한 혈액이 폐기되는 이유는 대부분은 헌혈혈액에 대한 선별검사의 결과 이상에 따른 부적격 혈액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혈액의 안전성을 위해 당연히 폐기해야 하는 것으로, 관리 부실에 따른 것이 아닙니다.

 

4. 《헌혈 시 사용되는 기구는 재활용되기에 감염 우려가??》

아닙니다. 헌혈 장소에서 사용하는 바늘을 비롯한 키트 및 물품은 1회용입니다. 모두 제조시부터 무균적으로 처리된 것이며, 사용 후 모두 폐기되므로 감염성 질환에 걸릴 가능성은 전혀 없습니다.

 

5. 《헌혈한 피는 혈액은행에 두고 계속 쓸 수 있다??》

아닙니다. 우리 몸속을 맹렬히 돌고 있는 혈액도 수명이 있습니다. 적혈구의 경우, 하루에 전체의 3%가 생을 다하고, 또 새로 만들어집니다. 한번 헌혈한 혈액을 영구히 보존할 수 없는 만큼 지속적인 헌혈 참여가 없다면 혈액은행은 텅 비게 되고 맙니다.

이렇게 우리가 잘못알고 있는 《헌혈》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