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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녕하세요?? 주니입니다^^

 

오늘은 우리아이와 대화 요령에 대해 포스팅 하겠습니다^^ ㅎㅎ

아이와 현명한 대화를 원한다면??

5세 아이들은 비교적 정확한 문장을 사용해서 자기 생각을 완벽하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간혹 성격이 급해 말을 더듬거나 하고 정리해싶은 말은많은데 제대로 정리가 되지않아 횡설수설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더라도 아이를 재촉하거나 짜증스러운 듯한 표정을 지어서는 안됩니다. 대신 아이의 말에 맞장구를 치면서 정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부모는 아이가 이야기할때 건성으로 듣거나 말하는 중간에 끼어들지 않는지 점검해봅니다. 대화를 나누거나 토론을 할때는 자유롭게 의견을 말할 수 있도록 해주고 단정지는 말보다는 중간중간 질문을 던져 좀더 구체적인 사고를 할수있도록 유도해 주어야합니다.

 

효과적인 대화요령

아이의 말문을 연다 굳게 닫힌 아이의 마음과 입을 열기 위해서는 적절한 어구를 사용해야합니다. 먼저 아이가 좋아할 만한 주제를 사용하는데 네, 아니오,로 대답하기 힘든 질문을 합니다. 좀더 특정한 주제를 선택하는것도 요령 "오늘 놀이방에서 잘 보냈니?" 라고 물어보는대신에 "오늘 가장 재밌던 일이 뭐였니?"라고 물어봅니다.

 

지시하기 전에 아이와 공감대를 형성한다 아이에게 지시하기에 앞서 아이의 눈

높이에 맞춰 자세를 낮추고 주의를 집중시키기 위해 눈맞춤을 합니다. 아이의 말을 들을때는 똑같은 신체 언어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짧게 말한다 한 문장으로 말한다. 엄마가 길게 말하면 할수록 아이는 부모의 말은 건  건성으로 듣게됩니다. 너무 많은 말을하면 엄마도 실수하게 되며 엄마가 말하고자 하는 것이 전적으로 확실한것은 아니라는 느낌을 갖게 만들 수있다.

단순하게 말한다 짭은 문장을 사용한다. 아이가 어떻게 다른사람과 대화하는지를 들어보고 이것을 잘 기억해둡니다. 엄마의 말을 듣는 동안 아이의 눈빛이 흐려지고 재미없는 듯한 표정을 지으며 당신은 더이상 아이를 이해시킬 수 없습니다.

 

아이가 선택해야 할때

아이가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한다 아이와 힘겨루기를 피하기 위해서는 엄마가 인과관계를 잘알고 있어야합니다. "철수야 옷을 입으렴. 그래야 밖에 나가 놀수있단다" 아이가 싫어하는 제안을 하때는 거절할 수 없도록 그 제안의 이점을 확실히 설명해줍니다. 이는 아이가 자신의 생각을 접고 부모의 뜻을 따를 수있는 근거가됩니다.

지시할때는 "나는~해주길 원해" 라는 말로 시작한다 "내려와" 라고 말하는 대신에 "나는 네가 내려오길 원해"라고 말합니다. 이런 어법은 엄마를 기쁘게 해주고 싶지만 한편으로 명령받는 것을 싫어하는 아이에게 효과적입니다.

선택할 수 있도록 "~하면~해줄께"라고 말한다 "이를 다 닦고 나면 이야기해줄께" "다 마치면 넌 나가 놀수있어" 좋아할만한 대안을 제시해 "너 혼자서는 공원에 갈 수 없어 그러나 옆집마당에서는 놀아도된다"라고 말하는것도 좋습니다.

예의 바른 표현을 쓴다 아이가 예의범절을 선택사항으로 생각하지않도록 해야합니다. 아이가 엄마에게 말하기를 원하는 방식대로 엄마도 아이에게 말하도록 합니다. 어린아이에게 "부탁해"라고 한다면 아이가 예의 바르게 행동하는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업그레이드 대화법

발달 수준을 고려해 질문한다  나이가 어린 아이일수록 더 짧고 간단하게 말해야 합니다. 아이의 이해 수준을 고려해야 하는것 부모들의 흔히 하는 일반적인 실수는 다섯 살 된 아이에게"너 왜 그렇게  했니?" 라고 묻는 것이다 "네가 무엇을 했는지 한번 말해보자" 라고 질문하는것이 좋습니다.

"너" 화법대신 "나" 화법으로 말한다 협박성이나 판단형 멘트는 아이를 방어적으로 만든다

아이가 크게 지를수록 더 부드럽게 응대한다 대화주에 적절한 추임새를 넣어서 아이가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도록합니다. "응 난 이해한단다" 혹은"내가 뭘 도와줄까?"라는 말처럼 때때로 아이의 말을 잘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아이를 진정시킬 수 있습니다.

아이가 생각을 완성하도록 한다 "축구용품 치우라고 했지?"라고 말하는 대신 "철수야  축구용품을 어디에 보관해야 하는지 생각해보렴" 하고 말합니다. 아이에게 빈칸을 채우도록 하는 것은 좀 더 오래 지속되는 교훈을 줍니다.

 

아이가 화났을때

논의를 중지한다 만약 어떤 문제에 대해 더는 아이와 상의할 수 없다면 이렇게 말합니다. " 이문제에  대한 내 생각에는 변함이없어 미안해" 그렇게 하면 엄마와 아이 모두가 상처를 입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들을 수 있는 마음의 자세를 만들어준다. 엄마가 지시를 내리기 전에 아이로 하여금 정서적인 평정을 찾게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시간만 낭비할 뿐입니다. 아이가 정말 화났으 때는 어떠한 말로도 가라앉힐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오늘은 아이와 대화법에서 간단히 알아봤습니다. 무조건 말이안통해...엄마말이맞아...그렇게할께아니라 아이에 말에 한번더 귀기울여 말하는게 맞지않나 싶습니다. ㅎㅎ

 

이상 주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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