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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니입니다^^

오늘은 당뇨환자의 발관리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당뇨병을 갖고 있는 사람의 발에 염증이 생기면 잘 낫지 않고, 진행되면 발을 절단하는 등 심각한 상태에 빠질 수 있습니다.

신발은 편하고 잘 맞는 것으로, 너무 크거나 꼭 끼이는 것은 안되며 굽이 너무 높아도 안됩니다. 발가락이나 뒤꿈치 부위가 열려있는 신발은 피해야 합니다.(샌들이나 슬리퍼는 피합니다.)

실내, 실외 생활시 양말을 반드시 착용해야 합니다. 양말은 합성소재보다는 면 또는 면과 혼합하여 만든 것이 좋으며 스타킹은 될 수 있는 한 피합니다.

외출시나 귀가 후 항상 발상태를 주의 깊게 관찰하여 상처나 무좀이 생기는지 살펴야 합니다.

매일 발을 씻어야 하며 씻기 전에 물의 온도를 확인하여 미지근한 물을 사용해야하며, 씻은 후에는 마른 수건으로 발가락 사이를 잘 닦아 건조시킵니다.


발의 피부가 지나치게 건조하게 되면 윤활제를 바르도록 하되, 발가락 사이에는 크림을 바르지 않습니다. 발톱은 한 일자로 깎아 발톱이 살을 파고 드는 일이 없게 하여야 합니다.


혼자서 티눈이나 굳은 살을 깎지 말고, 시판하는 굳은 살 제거제도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발에 물집이나 궤양이 생기거나, 굳은 살이나 티눈이 보이면 즉시 주치의와 상의하여야 합니다.

다리 주위를 조이는 속옷(거들, 콜셋, 벨트 등)을 착용하지 않습니다.


어떤 종류의 열도 발에 가해져서는 안됩니다. 당뇨병 환자는 정상인 보다 열에 대한 감각이 무디어져 있기 때문에 화상 및 동상을 입기 쉽습니다.

당뇨병 환자는 발에 관한 한 아무리 조심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사소한 문제라도 즉시 주치의와 상의하십시오.

가장 중요한 것은 매일 주의 깊은 관찰입니다!

발의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려면 매일 씻고 발을 관찰하여야 합니다.

정기적인 발 검사가 필요합니다.

당뇨환자가 발의 문제로 꼭 병원에 가야 하는 경우

발의 피부가 갈라지거나 찢어진 경우

발톱이 살로 파고들어가 진물이 나는 경우

발톱주변의 피부가 붉은 색을 띌 경우

티눈이나 굳은 살 주변에 피부색의 변화가 있는 경우

고열(38℃ 이상)이나 통증에 대한 감각이 줄었을 경우

발이 비정상적으로 차거나 경련이 있고 불편한 경우

오늘은 이렇게 당뇨환자의 발관리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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