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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니입니다^^
아기를 데리고 장시간비행기를 타도 되나요??
생후 1개월된 아기라도 비행기를타는 데문제될 건 없습니다. 대부분의 엄마들이 고생하지 않고 아기를 데리고 다닙니다 비행기가 뜨고 내릴때 기압의차이가 약간 있지만 아기들에게 영향을 줄 정도가 아닌데다 비행기내 기압이 조정되어 있기때문에 신생아도 비행기를 탈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자가용 프로펠라 비행기를 몰고 간다면 좀 관란할 것 같습니다. 기압 조절이 잘 안되니까요 그리고 비행기를 타면 아기가 멀미를 할 수 있는데 이때는 드라마민을 비행기 타기 30~60분 전에 먹입니다. 나이마다 용량이 다르므로 설명서를 잘 읽어본 후에 먹여야 합니다. 드라마민은 비교적안전한 약이지만 남용은 곤란합니다. 약국에 가서 드라마민을 사서 먹여도 되고 병원에가서 처방을 받아 사용해도 됩니다 비행기 안에서아기에게 먹일 음식도 준비하고, 아기가 심심하지 않게 장난감 같은 것도 챙기세요. 장시간 비행기를 타면 아기가 조금 힘들긴 하겠지만 크게 걱정할 일은 없을 것입니다. 참고로 한 말씀 드리면 아가들이 자주 앓은 병은 감기와 설사이므로 이 두가지 병에 대해서만 주의하면 해외에 나가더라도 대개는 별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미국에서는 아기들이 차에 딸 때 반드시 카시트를사용해야 하는곳도 있다니까 미리 확인을 해두는 것도 좋습니다.
외국에 나갈 때 이것만은 꼭 챙겨야합니다
예방접종 카드를 반드시 가져갑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이가 3~4세만 되면 접종카드를 보관하고 있는 엄마를 찾아 보기 힘듭니다. 그러나 외국에서는 아기가 접종한 기록을 철저히 관리하기 때문에 반드시 접종 기록이 빠진 것은 없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접종카드가 없어도 소아과에서 가서 접종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외국에서는 접종카드가 없으면 접종을 해주지 않습니다.
접종카드는 평생 동안 보관해야 합니다. 유학 갈 때 꼭 필요합니다. 간혹 의사들이 우스갯소리로 예방접종 카드에 10만원짜리 수표를 한장 붙여두라고 하는데그만큰 잘 보관하라는 뜻입니다.
학교가는 아이는 예방접종 확인증을 발급받아 가야 나라마다 요구사항이 조금씩 다른데 어떤 나라는 대사관에서 지정하는 병원의확인증을 요구하는 곳도 있습니다. 서울 지역에 있는 소아과 의원에는 일전에 영문 증명서 양식이 배부되었으므로 소아과에서 발급하는 영문 증명서를 받아 가면됩니다. 증명서는 반드시 복사를 몇장 해두세요. 달라는 곳이 많으니까요. 만약 여러 병원에서 예방접종을 했다면 접종카드나 기록을 어느 한병원에 가져 가세요. 그러면 그 병원에서 증명서를 발급해 줄 것입니다. 예방접종 기록이 없을 때는 원칙적으로 증명서 발급이 안됩니다. 그런데 되는 경우도 있더군요 우리나라는 이런것이 가능한 나라인가 봅니다^^
나라마다 예방접종 스케줄이 다릅니다.
일본과 미국과 영국은 전혀다른 스케줄로 예방접종을 하기 때문에 한국의 접종카드를 반드시 가져가야 합니다. 우리나라는 미국과 비슷한 접종 방법을 택하는데 그래도 다른것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다른접종이 BCG와 간염, 뇌수막염, 수도 예방접종 입니다.
BCG예방접종 미국에 가는 분은 미국에서 소아과 의사의 진료를 받을 때 한국에서는 반드시 생후4주전에 BCG 예방접종을 한다는 사실을 알려주어야 합니다. 간혹 말도 통하지 않는데다 접종카드도 없는 상태에서 결핵 반응 검사 결과가 양성으로 나와 별의별 고충을 다 겪는 부모도 있습니다. 물론 돈은 돈대로 쓰고요
간염 예방접종 이제는 미국에서도 B형 간염 예방 접종을 합니다. 하지만 접종 스케줄이 우리나라와는 약간 다릅니다.
뇌수막염 예방접종 미국에서는 Hib란 병이 많습니다. 그래서 뇌수막염 예방접종이 미국에서는 기본 접종입니다. 몇 해 전 우리나라에 몇 달 나와 있는 미국 아이가 있었는데 한국에 Hib 접종약이 없다고 하니까 미국에서 비행기편으로 보낸 약을 아이 아빠가공항까지 가서 아이스박스에 담아와 소아과에서 접종한 일이 있습니다. 요즈음은 생후 2개월부터 접종할 수 있는 약이 우리나라에도 수입이 되어있습니다. 미국에서아기에게 예방접종을 하려면 비용이 너무 비싸 엄마가 기응환 한개는 먹고 가야 한다고 우스갯소리를 소리도 하는 분도 있습니다. 미국에 오래 있을 것 같다면 한국에서 한번이라도 접종을 하고 접종 기록을 가지고 가는 편이 비용을 절약하는 지름길입니다.
수두예방접종 이제는 미국의 대부분 지역에서 수두 접종을 기본 접종으로 하고있습니다. 만일 좀 큰 아이 중에 수두에 걸리지 않은 아이가 수두접조을 하지않았다면 꼭 접종하세요 13세가 지나면 두번 접종합니다.
이렇게 오늘은 짧막하게 아이와 함께 하는 해외여행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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