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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의 건강정보

고지혈증 알아보자

주니12 2017. 11. 20. 10:32

안녕하세요!! 주니입니다^^

 

오늘은 고지혈증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지혈증은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 병으로 혈액 속에 콜레스테롤이 많아지는 질환을 말합니다. 고지혈증이 있으면 동맥경화증 용어로는 죽상경화증에 걸릴 활률이 높습니다.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이 많아지는 정도에 비례해 심장질환이 생길 위험도 높아집니다.

고지혈증은 혈액 속에 돌아다니는 지방질이 우리 몸에 필요 이상으로 많아지는 상태를 말합니다. 혈액 속에 들어있는 지방질은 크게 4가지로 분류할 수 있는데 총콜레스테롤,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으로 나누어집니다. 콜레스테롤은 왁스와 비슷한 지방 물질로, 혈액 속에 있는 지단백이라는 작은 거품 속에 실려 다닙니다. 콜레스테롤을 싣고 다니는 지단백의 종류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고지혈증에 저밀도지단백, 고밀도지단백 2가지가 중요합니다. 저밀도지단백에 들어있는 콜레스테롤은 혈관 벽에 쌓여 심혈관질환과 뇌혈관질환을 일으키는 중상경화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나쁜 콜레스테롤입니다. 고밀도지단백은 혈관 벽에 쌓인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운반하는 역할을 하므로 중상경화증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고밀도지단백에 들어있는 콜레스테롤은 좋은 콜레스테롤입니다. 총콜레스테롤은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과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을 하나로 묶어 부르는 이름입니다. 콜레스테롤이 아닌 다른 지방 물질로는 중성지방이 있습니다. 중성지방은 콩기름과 비슷한 성분으로 그 양이 필요 이상으로 높은 경우에는 낮추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콜레스테롤은 몸에서 열심히 만들어 내는 물질입니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는 이유는 흔히 먹는 음식물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하지만 콜레스테롤은 80%가 체내에서 스스로 만들어지고 음식을 통해 섭취하는 것은 나머지 20%뿐입니다. 콜레스테롤이 음식물로 섭취하지 않아도 몸 안에서 스스로 만들어 내는 이유는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물질이기 때문입니다. 콜레스테롤은 주로 간에서 만들어지며, 지단백을 이용해 필요한 곳으로 옮겨집니다. 콜레스테롤은 몸에서 스스로 생성되기 때문에 식이요법 등 생활습관 개선으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지 못하면 간에서 더 이상 만들지 못하도록 약물 치료를 병행해야 합니다.

콜레스테롤이 하는일은 세포를 둘러싸는 세포막의 구성성분이고, 소화액인 담즙은 만드는데 사용되며, 각종 스테로이드 호르몬과 뼈를 튼튼하게 하는 비타민D를 만드는데 재료가 됩니다. 따라서,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물건입니다. 콜레스테롤이 문제가 되는 경우는 우리 몸에 필요한 적정선을 넘어서 너무 많이 존재할 때입니다. 사람에 따라 체질적으로 콜레스테롤을 많이 만들어 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 체질적으로 콜레스테롤을 많이 만들어 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정도가 심한 경우에는 고혈압이나 흡연과 같이 심혈관질환의 위험인자를 전혀 가지고 있지 않는데도 죽상경화증이 나타나 심장질환이나 뇌혈관질환이 생겨 고생하기도 합니다.

 

고지혈증의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지혈증, 즉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유저넉 요인으로 높아지는 경우도 있지만, 살아가면서 생활습관 때문에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생활습관에서 우선 식사에 따른 영양과 체중, 신체활동의 3가지 이유를 살펴보겠습니다. 식사에서는 포함지방이 풍부한 음식이나 콜레스테롤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올리게 됩니다. 포화지방은 대표적으로 소고기나 돼지고기에 들어있는 동물성 지방을말합니다. 이런 종류의 음식을 많이 섭취하면 콜레스테롤이 증가합니다. 신체활동을 하지 않으면 심장혈관 질환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매일30분 정도의 적당한 운동으로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이 감소하고 고밀도지단백 코렐스테롤이 증가해 고지혈증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이상의 3가지 원인들은 우리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고지혈증의 원인이므로 마음먹기에 따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출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마음대로 할수 없는 원인이 있는데 그것은 나이와 성별, 그리고 유전입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여자와 남자 모두에게 콜레스테롤 수치는 올라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여자는 나이뿐만 아니라 폐경도 고지혈증에 영향을 주는데, 월경이 영구히 중단되는 폐경기를 거치고 나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증가합니다. 콜레스테롤이 만들어지는 정도는 사람마다 다르고 유전되는 경향이 있으며, 유전자에 적혀져 있는 정보에 따라 콜레스테롤이 몸에서 합성되는 정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가족 중에 고지혈증을 가진 사람이 있으면, 유전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고지혈증의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지혈증이 있으면 어떤 증상이 나타날까요? 몸이 쉬 피로 하거나 지치는 것이 고지혈증의 증상일까요? 가슴에 통증이 나타나고 숨이 찬 것이 고지혈증의 증상일까요? 어떤 질병이든 초기에 자각증사이 있다면 일찍 진단해 치료도 쉬어집니다. 그러나 고지혈증은 아무런 자각증상이 없음며 오직 혈액 검사로만 알 수 있습니다. 만일 고지혈증이 원인이 돼 어떤 증상이 나타났다면 그때는 이미 고지혈증에 의한 심혈관질환이나 뇌혈관질환과 같은 합병증이 진행된 상태라고 봐야 합니다. 장시간 고지혈증이 지속되면 콜레스테롤이 혈관 벽에 쌓이게 됩니다. 혈관 내경이 어느 한계 이상으로 좁아지게 되거나, 혈관 벽에 만들어진 죽상반이 터져 나타나는 병이 협심증과심근경색증입니다. 고지혈증은 아무런 자각증상이 없으므로 정기적인 혈액검사가 필요할 뿐만 아니라, 오로지 혈액 검사로만 진단되는 질환입니다.

 

고지혈증의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지혈증의 치료는 심장질환이 생길 위험도를 낮추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를 위해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을 각 개인의 조절목표에 맞게 충분히 낮추어야 합니다. 콜레스테롤을 떨어뜨리기 위한 치료는 크게 두가지로 구성돼 있습니다. 첫번째는 생활습관 개선입니다. 생활습관개선은 콜레스테롤을 낮추어 주는 식사요법, 운동, 체중관리로 구성돼 있습니다. 생활습관개선은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수치가 조절목표보다 높은 사람은 누구나 실천해야 하는 일입니다. 두번째는 약물치료가 있습니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는 약물이 필요한 경우에는 반드시 사용하는 것이 좋고, 약물의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생활습관개선과 함께 실천해야 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고지혈증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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